아이폰 사진 옮기기, PC와 외장하드로 옮기는 법과 중간에 끊길 때 해결

2026. 10. 5. 01:59ㆍIT 정보/스마트폰

아이폰 사진 옮기기를 하려고 PC에 케이블을 꽂았는데 폴더가 비어 보이거나 가져오다가 중간에 멈춰서 답답하셨을 텐데요, 윈도우11에서는 Apple 기기 앱을 설치해 두고 사진 앱의 가져오기를 쓰시는 게 가장 간단하고, 끊길 때는 아이폰 설정 한 곳만 바꿔 주시면 됩니다.

케이블로 사진 앱 › 가져오기 (1번)
케이블 없이 iCloud 사진으로 내려받기 (2번)
PC 없이 외장하드나 USB에 바로 저장 (3번)
중간에 끊기면 아이폰에서 원본 유지로 변경 (4번)

1USB 케이블로 PC에 옮기기

1PC의 Microsoft Store에서 Apple 기기 앱을 먼저 설치해 주세요. 애플이 윈도우 PC로 사진을 옮길 때 가장 먼저 안내하는 단계인데요, 예전 아이튠즈가 하던 아이폰 연결 역할을 이 앱이 대신합니다.

2아이폰을 USB 케이블로 PC에 연결하고, 아이폰 잠금을 풀어 주세요. 화면이 잠겨 있으면 PC에서 아이폰을 찾지 못합니다.

3아이폰에 이 컴퓨터를 신뢰하겠습니까?라는 알림이 뜨면 신뢰나 허용을 누르고 암호를 입력해 주세요.

4PC에서 시작 버튼을 눌러 사진 앱을 열고, 가져오기 › 연결된 디바이스에서 아이폰을 골라 주세요.

5옮길 사진과 저장할 폴더를 고르고 가져오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사진이 많으면 목록을 불러오는 데 몇 분 걸릴 수 있습니다.

 

 

사진 앱 대신 폴더째로 복사하고 싶으시다면 파일 탐색기에서 내 PC › Apple iPhone › Internal Storage › DCIM 순서로 들어가 주세요. 안에 있는 폴더들을 PC로 끌어다 놓으시면 되는데요, 자세한 순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진 가져오기 안내에도 나와 있습니다.

복사가 끝나고 PC에서 사진이 잘 열리는지 확인하기 전에는 아이폰의 사진을 지우지 않으시는 게 안전합니다. 아이폰에서 PC로 잘라내기로 옮기다가 끊기면 어느 쪽에 남았는지 알기 어려워서, 복사로 옮긴 뒤 나중에 지우시는 걸 권해 드립니다.

2케이블 없이 iCloud로 옮기기

아이폰에서 iCloud 사진을 켜 두셨다면 케이블을 꽂지 않아도 PC에서 사진을 내려받으실 수 있는데요, 몇 장만 필요할 때와 계속 받아 볼 때 방법이 다릅니다.

방법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몇 장만 받을 때 PC 브라우저에서 icloud.com/photos에 로그인하고 사진을 고른 뒤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주세요. 애플 안내로는 한 번에 최대 1,000개까지 고를 수 있습니다.
계속 받아 볼 때 Microsoft Store에서 Windows용 iCloud를 설치하고 아이폰과 같은 Apple 계정으로 로그인한 뒤 사진 동기화를 켜 주세요. 파일 탐색기나 사진 앱에 iCloud 사진이 나타날 겁니다.

icloud.com에서 받을 때는 원본 그대로 받을지, 호환성 높은 형식으로 받을지 고르는 메뉴가 나오는데요, PC에서 바로 열어 보실 거라면 호환성 높은 형식을 고르시는 게 편합니다.

이 방법은 아이폰의 설정 › 내 이름 › iCloud › 사진에서 동기화가 켜져 있고, 사진이 iCloud에 모두 올라간 뒤에야 쓸 수 있습니다. iCloud 저장 공간이 가득 차 있으면 새로 찍은 사진은 올라가지 않아서 PC에서도 보이지 않습니다.

3PC 없이 외장하드나 USB에 바로 옮기기

USB-C 단자가 달린 아이폰(아이폰 15부터)은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를 직접 꽂아서 사진을 옮기실 수 있는데요, 사진 앱에서 고른 사진을 파일 앱의 외장 드라이브 폴더에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1외장하드나 USB 메모리를 아이폰 충전 단자에 꽂아 주세요. 파일 앱의 둘러보기 화면에 드라이브 이름이 보이면 인식된 겁니다.

2사진 앱에서 오른쪽 위의 선택을 누르고 옮길 사진을 골라 주세요.

3공유 버튼을 누르고 목록에서 파일에 저장을 눌러 주세요.

4저장 위치 화면에서 꽂아 둔 드라이브 이름을 고르고 저장을 누르시면 됩니다.

5복사가 끝나면 파일 앱에서 드라이브를 열어 사진이 들어갔는지 확인한 뒤에 뽑아 주세요.

 

드라이브가 안 보인다면 포맷 방식을 먼저 확인해 보셔야 하는데요, 윈도우와 아이폰 양쪽에서 읽고 쓰려면 exFAT으로 포맷된 드라이브가 무난합니다. 라이트닝 단자 아이폰은 애플의 라이트닝 USB 3 카메라 어댑터 같은 변환 어댑터가 있어야 연결하실 수 있습니다.

4사진이 안 옮겨질 때 상황별로 확인할 것

이런 경우라면 이렇게 해보세요
신뢰 알림이 안 떠요 아이폰 잠금을 푼 채로 케이블을 다시 꽂아 주세요. 그래도 안 뜬다면 설정 › 일반 › 전송 또는 iPhone 재설정 › 재설정에서 위치 및 개인정보 보호 재설정을 누른 뒤 다시 연결하면 알림이 새로 뜰 겁니다.
가져오다가 끊겨요 설정 › 앱 › 사진 맨 아래 Mac 또는 PC로 전송 항목을 원본 유지로 바꿔 주세요. 자동으로 두면 옮기는 도중에 형식을 바꾸느라 멈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HEIC라서 안 열려요 앞으로 찍을 사진은 설정 › 카메라 › 포맷 › 높은 호환성으로 바꾸면 JPEG로 저장됩니다. 이미 찍은 사진은 PC의 Microsoft Store에서 HEIF 이미지 확장을 설치하면 열릴 겁니다.
사진이 일부만 보여요 iCloud 사진을 저장 공간 최적화로 쓰고 계시면 원본이 아이폰에 없어서 그런데요, 2번의 iCloud 방법으로 받으시거나 원본을 아이폰에 내려받은 뒤 옮기셔야 합니다.
아이폰이 아예 안 잡혀요 Apple 기기 앱이 설치돼 있는지 확인하고, 충전만 되는 케이블이 아닌지 다른 케이블과 다른 USB 단자로 바꿔 꽂아 보시는 게 좋습니다.

 

원본 유지로 옮긴 사진은 HEIC 그대로 PC에 들어오기 때문에, 끊김과 HEIC 문제가 같이 있다면 원본 유지로 옮긴 다음 PC에 HEIF 이미지 확장을 설치하는 순서로 하시면 됩니다. 애플도 아이폰 사진 전송 안내에서 iCloud 사진을 쓰는 경우 원본을 아이폰에 내려받은 뒤에 PC로 가져와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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